본문 바로가기

Daily Habits/Book

'한 번에 한 사람' Part. 2 문장 수집

7. '충만한 천국 기쁨'의 한 조각을 맛보게 하는 법

- 우리가 열 수 있는 파티의 한 종류는 '오이코스' 파티다... 오이코스 파티는 우리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를테면 직장 동료, 한교 친구, 이웃 주민, 같이 온라인 축구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 자녀의 수영 레슨에서 만난 엄마들을 초대해서 즐기는 파티다. 

- 우리가 열 수 있는 두 번째 유형의 파티는 '제노스' 파티다. 제노스는 '낯선 사람' 혹은 '외국인'에 해당하는 단어다. 

- 이런 파티는 어떨까? 자녀의 친구네 가정과 함께 캠핑하는 시간. 동네 소방관들을 깜빡 방문해서 감사를 전하는 시간. 

 

8. 어둠 짙은 '한 사람의 세상' 에 빛을 창조하는 법

- 한 사람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의 영향력.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잠 18:21)'

- 죄를 지적하는 비난의 목소리는 그녀를 죄에서 이끌어내지 못했다. 수치는 그녀를 자유롭게 하지 못했다. 

- 우리는 생명이나 죽음을 말할 힘이 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 우리는 어떤 종류의 말을 해야할까? 긍정의 말을 하라. 애정을 담은 말을 하라.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을 하라. 사람들에 관해서 하나님께 말하라.

-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 6:45)"

- 사랑과 애정을 담아 말하기가 힘들다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당신에게 해 주신 사랑과 애정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 깊이 새기는 것이 급선무다. 

-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9. 조건 없는 사랑을 '눈에 보이게' 채워주는 법

- 게리 채프먼은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의 가장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 거짓 사랑은 조건적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과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다. 거짓 사랑은 대가를 기대한다. "내 기분이 좋아지니까 혹은 너도 나를 사랑해줄 테니까 혹은 네가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 줄 테니까 사랑해줄게." 반면, 참된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이 사랑은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힘든 것은, 그것이 진짜 사랑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할 줄 알면서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가장 큰 도전이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바로 이런 사랑을 요구하신다. 

- 원수를 사랑하고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문제에 관해서 좀 더 이야기할 생각이다. 하지만 이 문제에서 내게 도움이 되었던 두 가지 질문을 짚고 넘어가자. 

-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그의 삶은 어떠할까.

- 당신의 삶에 사랑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면 잠시 멈춰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라. "그의 삶은 어떠할까?"

- 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의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는 것을 의미한다. "

 
10. 교회 담장 밖으로 나가 말을 붙이는 법

-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주길 원하십니까?" 당신은 누구를 만나야 할지 알려달라고 기도하고 있는가? 

-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가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에 관해 알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다. 

- "지금 누가 상처로 신음하고 있는지 알게 하옵소서"

- 질문을 받으면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뜻밖의 답변을 주실지 모른다. 

 

11. 둘러 앉아 밥상을 나누며 마음과 삶을 잇는 법

- 예수님은 사람들을 가르는 담을 허물기 위해서 오셨다. 우리가 그 분을 따르기로 결심했다면 사람들을 가르는 담을 허무는 일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 하나님이 당신 주변에 누구를 두셨는가? 새로 온 사람, 별로 인기가 없는 사람, 소외 당하는 사람,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을 어떻게 당신의 식탁으로 초대할 수 있을까? 그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기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느낌을 줄 수 있을까? 하나님의 방법은 같이 식사 한 끼를 하는 것이다. 

- 그리고 명심하라. 당신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했다면 이 땅에서 당신의 삶에 품으신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동일하다. 

- 그냥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며 질문을 많이 하고 경청하면 된다. 

 

12. 순종하는 '한 사람'에게서 부흥의 파도가 시작되다. 

- 한 번에 한 사람의 삶을 할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몇 가지 걸림돌을 다루어 보자. 

걸림돌 1. 사람들에게 다가가기에는 너무 지쳤다.
- 우리가 변화와 진보를 이루고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려고 하면 여지없이 삶이 뒤통수를 친다. 그럴 때 예수님도 그런 일을 당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나아가서 그분이 그럴 때 어떻게 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거하기 위해 홀로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그렇게 예수님은 아버지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생명력을 공급받으셨다. 

- 기억하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 안에서 역사하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면 한 번에 한 사람씩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받을 수 있다. 

- 심리학자들은 '연민 피로"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것은 연민을 느껴야 할 때 피로가 느껴지거나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자신이 가진 연민을 이미 다 썼기 때문이다. 

걸림돌 2. 영향을 미치기에는 너무 시시하다. 
- 하나님은 우리가 큰 일을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 우리가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할 때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일을 우리를 예수님을 닮게 변화시킨다. 

걸림돌 3. 너무 바빠서 신경 쓸 틈이 없다. 
- 첫째, 예수님이 사람들을 사랑해 주시는 것은 언제나 그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것을 의미했다. 둘째, 그들이 필요한 것을 해 주시려면 거의 대부분 예수님의 일정이 방해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 사람들을 사랑해 준다는 것은 대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해준다는 뜻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해 준다는 것은 대개 우리 일정이 방해받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설 때 한 번에 한 사람을 사랑해 주는 일을 선택하라. 그렇게 하고 나면 분명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걸림돌 4. 결과가 보장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 우리가 한 번에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믿음을 갖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결과를 믿고 맡긴다. 결과는 그 분께 달려 있다. 우리의 역할은 한 번에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 뿐이다. 

- 인생 끝 날, '복음대로 사랑한 삶'만 남는다. 

 -  당신이 보낸 문자 메시지, 당신이 나눈 대화, 당신이 해 준 포옹, 당신이 건넨 돈. 이런 것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뜻밖의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 에수님이 그 사람에고 걸어가기 시작하신다. 그러다 이내 달려가신다. 곧 둘이 와락 껴안고, 온 천사들이 축하하기 시작한다. 딱 한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성대한 파티가 시작된다. 그 사람이 가까이 온다. 가만히 보니 당신이 아는 얼굴이다. 누구인가? 내게 이름을 알려달라. 그리고 내게 한 번에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