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인가, 제자인가> 저자 카일 아이들먼의 책,
예수님이 사람을 사랑하시는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다가가고 듣고 안아주는 것이 그의 방법.
사랑하는 삶을 잃어버리면 우리가 외치는 복음도 아무 영향력이 없다.
Part1. 인류 최고의 인플루언서, 예수를 생각하다
- "예수님 한 사람을 보는 주님의 눈을 제게 주옵소서. 주님처럼 사람들을 보게 도와주옵소서."
- 우리는 한 사람이 아닌 군중을 보면서 결정을 내리고 있었다. "모두에게 해줄 수 없다면 아무에게도 해주지 않는다. " 이 원칙은 정부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전혀 복음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사역자들에게 '한 번에 한 사람'이라는 예수님의 방식을 잘 반영한 새 원칙을 세워보지고 했다. 그렇게 해서 새 원칙이 생겼다. "모두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한 사람에게 해준다. "
- 하나님은 나를 근본적으로 바꾸셨는데, 그러기 위해 그 분이 사용하신 핵심 재료는 다른 이들을 위해 드리는 기도였다.
- 오랫동안 나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를 통해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하지만 그보다 먼저 드려야 하는 기도는 "하나님, 제 안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는 기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안에서'가 먼저고 그 다음에 '통해서'로 간다.
- 예수님은 '안에서 이후에 통해서'의 접근법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셨다.
-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다. 그리고 내가 생각해 낸 무언가가 너무 평범해보일까봐 그렇다. 하지만 '한 번에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할 때 시작된다. 1. 누군가를 본다. 2. 무언가를 한다.
- 하지만 농장에서 씨 뿌리는 계절에 밭을 갈면 수확기에 꼭 바구니에 열매를 담아 가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고 해 보자. 씨앗을 위해 토양을 준비시키는 활동에 돈을 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수확은 재미있고 당장 손에 무언가를 얻지만 땅에서 벌어지는 일을 고된 작업을 필요로 한다. 나는 하나님이 내 '안에서' 행하기 원하시는 일에 관심을 쏟으면 반드시 나를 '통해서' 무언가를 행해 주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하나님, 저를 통해서 무언가를 해 주옵소서"라는 기도 대신 "하나님, 제 안에서 무언가를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라. 그리고 나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를 열어 달라고 기도하라. 주변 사람들을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눈을 달라고 기도하라. 당신의 마음을 살펴 바로잡아야 할 점을 알려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 속에서 역사해 주시면 그 마음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과 행동이 나올 것이다. 당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언가가 조만간 땅을 뚫고 나올 것이다.
- 제자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을 사랑한 것 같이 남들을 사랑하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똑똑히 알았다. 그것은 자신의 필요보다 남들의 필요를 먼저 챙기는 사랑이다. 그것은 자신보다 남들을 더 생각하는 사랑이다. 그것은 자신의 뜻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마음에 품지 않는 사랑이다.
- 누군가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를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우리가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 가운데 하나는 한 번에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한 사람에게, 지치게 만드는 한 사람에게, 나와 다른 한 사람에게.
- 위험을 무릎쓰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험을 하는 것보다 모험을 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 후회를 더 두려워해야 한다.
- 성경에 가장 많이 나타난 예수님의 감정을 바로 불쌍히 여김, 즉 긍휼이다. 인간이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은 자기중심적이다. 우리의 감정은 주로 특정한 순간에 우리 자신이 경험하는 것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예수님의 주된 감정은 '다른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었다.
- 진정한 긍휼의 증거는 '그래서'다.
- 긍휼의 반대는 무관심 혹은 냉담이다. 긍휼의 반대는 아파하는 사람을 보고 고개를 돌려 외면하는 것이다.. 긍휼의 반대는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어깨를 으쓱하고서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나면서 "이건 내 문제가 아니야"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이다.
- 불쌍히 여기는 감정이 이와 같다. 무언가를 하지 않고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든다. 우리는 '나는 이 상황 혹은 이 사람을 불쌍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긍휼함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위험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 긍휼은 명사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긍휼을 동사로 다시 정의해야 한다. 언제나 '그래서' 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나는 긍휼함을 느낀다. '그래서' 행동한다. 진정한 긍휼은 단순히 가슴이 아픈 차원을 넘어 근육을 움직인다.
- 예수님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라고 시작하셨지만 이어서 새로운 기준을 주셨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로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 누군가를 모욕을 하면 친절한 말로 받아치라. 배우자가 비판을 하면 오히려 칭찬하라. 비난하는 사람을 축복하라. 식당에서 종업원이 퉁명스럽게 굴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두둑하게 팁을 주라. 그러면 그들이 다시 한 번 쳐다보지 않겠는가. 상사가 오늘따라 심술궂게 괴롭히면 그를 위해 기도하고 그를 위로하는 메모를 남기라. 5리를 더 가주라. 그러면 당신의 삶이 복을 받을 것이다. 이 세상에 선하고 큰 영향을 미치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좋게 볼 것이다.
- 하지만 모욕 한 번, 짜증 한 번, 화 한 번을 참아줄 때, 다시 말 해 한 번에 5리씩 더 가 줄 때 세상에 가장 크고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누군가를 비난해서 그 사람이 변한 적이 있는가?
- 로마서 2장 4절을 보면 회개를 이끌어 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자함이다. 화난 목소리로 죄를 지적해서는 상대방을 죄에서 건져 낼 수 없다. 원망과 미움을 엄한 사랑으로 착각하지 말라. 미움은 결코 인생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 "나는 너희에게 이르로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 예수님이 한 번에 한 사람씩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주된 방법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을 용서해 주시는 것이다.
- 긍휼은 죄를 눈감아 주는 것과 다르다. 우리가 긍휼함을 보여 주었는데 상대방이 그것을 죄를 묵과한 것으로 오해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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