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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각종 챌린지

514챌린지 5일차

오늘은 어제에 이어 탈중앙화된 플랫폼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기버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이 쉬운데 사실 너무 어려운 것이다. 예전부터 브랜딩 책을 보면 찐팬을 확보하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이에 대해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던 것 같다.

김미경 강사님은 계속해서 펼쳐질 탈중앙화 플랫폼과 각종 기술들을 알아가라고 독려하시지만, 사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플랫폼 안에 내가 어떻게 매력 있는 사람으로 서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다.


514 모닝 챌린지 단톡방에서도 보면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를 홍보하고 서로 친구를 맺는 방법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처음엔 그 방법이 시작일 수는 있어도 그것으로 얻은 숫자는 언젠가는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온다.

자신의 매력,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수려하고 꾸준히 업로드하는 사람에게 따라오는 것이 바로 팬이고, 그 팬들이 어느 정도 모였을 때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페토를 배우고, 이프렌드에서 아바타를 만들어보고 하는 시도 이전에 내가 누구인지,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점이 매력적인지를 알아가는 자아 성찰의 시간을 먼저 갖아 보는 게 어떨까? 그 시간이 없이는 정말 말 그대로 아바타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나를 우선적으로 알자. 나의 강점과 매력은 무엇인지, 나에게서 나올 수 있는 스토리와 서사는 무엇인지, 그래서 나의 어떤 점이 다른 이에게 어필이 될런지 먼저 파보자. 그런 다음에 배워도 늦지 않다. 플랫폼은 컨텐츠를 담는 도구일뿐, 나라는 컨텐츠를 매력있게 잘 디자인하는 것을 첫 시작으로 화이팅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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