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대전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매장 안내도 첨부
쇼핑에 그닥 흥미가 없었던 내가 미국에 살 때 확 바꼈다. 마샬, 로스, 홈 굿, TJ 맥스, 마이클스, 아울렛 등등 가격 좋고, 품질 좋은 제품을 종종 득템하면서 쇼핑은 취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무더운 라스베가스에 살던 때에는 시원한 에어컨을 펑펑 쐴 수 있고 맛나면서 가격도 괜찮은 음식이 가득한 쇼핑몰에 가는 것이 정서를 푸는 유일한 방법일 때도 있었다. 그런데 대전에는 그런 복합 쇼핑몰이 없었다 ㅜ 혹자는 지하상가가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지하상가는 보세 의류와 잡화들은 팔지만 그 외 먹거리, 놀거리가 부족해서 그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오늘 방문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에서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다...ㅠㅠㅠ 남편과 나는 띠용띠용! 여기다, 여기 유레카 외치면서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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