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에반핸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최근 타임라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영화는 '디어 에반 핸슨'과 '틱틱붐'이다. 아무래도 주변에 공연 관계자가 많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릴리즈된 두 영화의 감상평을 자주 접하게 된다. 나도 디어 에반 핸슨은 극장에서 감상했는데, 워낙에 벤 플랫 목소리에 익숙한 넘버들이라 공연을 보지 못했음에도 직관한 듯한 느낌을 주었으나, 편집이나 영상미가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 틱틱붐은 넷플릭스에서 곧 시청 예정! 하려던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니 각설하고,, 올 해 상반기에 카카오 프로젝트 100이라는 플랫폼에서 '뮤지컬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라는 커뮤니티를 베타 버전으로 100일동안 운영해보았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느슨하게 연대하면서 뮤지컬을 매개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