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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nformation/무형

산성도서관 <전집이 띵동!>서비스 후기 불과 한 달 전 대전은 코로나 확진자 40명대 수준으로 그리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7월 17일 현재 165번까지 나왔다. 한 달 새 120명이 훅 증가한 것이다. 하루에도 몇 십번씩 재난문자가 울려대고, 확진자 동선이 우리 동네 바로 근처까지 다가오자 무서우면서도 두려웠다. 지금은 하루 1~2명 발생이라 좀 진정된 듯. 지역 감염 여파로 5월 쯤 다시 재개되었던 도서관 대출 프로그램이 다시 전면 중지되었다. 모든 도서관이 휴관되면서 또 다시 멘붕. 언제 한 번 도서관 활용기를 포스팅해보려 하는데, 나는 진짜 도서관에 기대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코로나로 힘든 것의 8할은 도서관이 차지하는 것 같다..ㅠ 그러던 중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 유아, 초등생들의 전집 목록에서 가족당 총 2인까.. 더보기
초등학교 2학년 밀크티 & 와이즈캠프 & 아이스크림 홈런 체험기 아이가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주자는 것이 현재까지 내가 고수하고 있는 교육관이다. 그런데 내년에 3학년이 되면서 여러 과목이 추가된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된다. 이미 많은 엄마들이 선행학습을 시키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수해나갔는데, 나를 바스락 흔들리게 한 건 바로 영어! 그래, 영어는 너무 생소할 수 있으니, 한 학기라도 먼저 공부시키자 싶어서 알아보던 중 어디선가 밀크티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나란 녀자, 은근 귀가 얇아..ㅋ) 그래, 그렇다면 그와 비슷한 기계들 다 체험해보자 싶어 밀크티와 와이즈캠프, 아이스크림 홈런을 비슷한 시기에 동시 체험했다. 그에 관한 9살 초등생 여자아이의 체험기 되시겠다. 우선 세 기계 공통적인 것은 매일 해야할 교과 학습이 있다. 하루에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