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줄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님의 변비 탈출기 올 해 10살이 되는 딸은 어렸을 때부터 변비를 앓았다. 장 운동에 좋다는 모든 유산균 당연히 싫어한다. 단 것 싫어하는 성향 탓에 야쿠르트 안 마신다. 게다가 향이 나는 가루로 된 약이나 보조제 같은 거 거품 물고 거부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 변비로 고생했을 때에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정말 일주일씩 못 쌀 때 관장까지 고민했을 정도..ㅠㅠ 그러다가 무색, 무취, 무향의 변비약을 만났다. 그것은 바로 루테리! 후각과 미각에 민감한 유아에게 완전 추천. 아마존에서 주문했고, 하루에 1티스푼 물에 타먹였는데, 물색이 약간 포카리스웨트처럼 뿌여지긴 해도 맛이 느껴지지 않으니 잘 먹어줬었다. 2주를 꾸준히 먹였었는데 저 약을 먹고 일주일에 3-4일은 꾸준히 변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이 아닌 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