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롤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성심당 추천메뉴 대전에 거주한 지 4년차가 되어간다. 4년을 살아보니 대전은 자연 재해가 거의 없고, 교통의 중심지답게 어디로든 가는 게 편하고 인근에 즐길 수 있는 자연이 많고 다른 곳보다 물가가 싼 반면, 일자리도 없는 곳이라는 결론. 최근들어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슬로건이 따라다닌다. 놀 것도 없고, 볼 것도 없다는 이유인데, 글쎄.. 4년 살아서 그런가. 딱히 동의가 되지는 않는다. (대전의 좋은 점들을 충분히 즐기고 있다 생각함) 아,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서울 살다 와서 그런지 문화예술시설 완전 부족하고, 공연하는 콘텐츠도 너무 없고, 그래서 기반 산업들이 없어 내가 일할 곳이 부족하다는 것. 넘나 내 기준...ㅋ 그런 도시에 유유히 홀로 빛을 발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성심당! 일개 빵집(비하 아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