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
코로나로 어딜 못가니, 정말 답답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 먹는 날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당일치기) 소풍을 가 보아요.(#생각여행)
오늘, 누구와 어디로 가고 싶나요? 왜 그곳인가요.
(검색해서 그곳의 사진도 한두장 올려 주세요)
코로나 잠금해제되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당일치기로) 서로 가 보면 좋을 곳을 추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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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으로 짜라짜~ 짜파게티 요리사 빙의하여
아이들에게 선심 쓰듯(실은 내가 밥하기 싫어서) 짜파게티 준 일요일.
코로나로 아이들과 거의 집콕하던 봄,
우리 가족이 유일하게 찾았던 그 곳.
바로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이다.
대청호를 주변으로 아름다운 산책길이 길게 뻗어져있고,
넓은 공터 가장 자리로 텐트를 치고 마음껏 놀 수 있었던 곳.
아이들 놀이터하며, 숲 체험장, 무동력 기차, 매점 등
내부 시설도 잘 되어 있어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추천!
행정 구역상 같은 대전이지만 약 1시간이 걸리는 곳,
아이들은 오늘도 대청공원 가면 안되냐고 조르기도 했다.
아이들아, 좀만 참자!
곧 나가서 마음껏 뛰어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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